프로야구 9경기 열린 9일 '12만8598명' 관중 입장… 하루 '최다' 신기록

한종훈 기자 2023. 9. 10.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이 7년 만에 새로 써졌다.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벌어진 KBO리그 9경기에 총 12만8598명의 관중이 입장해 하루 최다 관중 신기록이 수립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 5경기에 총 11만4085명이 입장한 것이 종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이었다.

7년 만에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이 경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전국 5개 구장에 12만8598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프로야구 하루 최다 관중 신기록이 세워졌다. /사진= 뉴스1
한국 프로야구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이 7년 만에 새로 써졌다.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벌어진 KBO리그 9경기에 총 12만8598명의 관중이 입장해 하루 최다 관중 신기록이 수립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 5경기에 총 11만4085명이 입장한 것이 종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이었다. 7년 만에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이 경신됐다.

전날 수원 KT 위즈파크를 제외한 4개 구장에서 더블헤더가 펼쳐지면서 총 9경기가 열렸다. 삼성과 두산이 맞붙은 잠실구장에 더블헤더 1, 2차전에는 3만5793명의 관중이 몰렸다.

KIA와 LG의 맞대결이 펼쳐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가 두 번째로 관중이 많았다. 총 3만282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롯데와 NC의 낙동강 더비에도 2만8794명의 관중에 입장했다.

한화와 키움이 맞대결한 고척스카이돔은 관중 1만9990명을 기록했다. SSG와 KT가 맞붙은 수원 KT위즈파크에는 1만373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올시즌 프로야구는 지난 9일까지 총 653만9911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지난 2019년 728만6009명 이후 4년 만에 700만 관중 돌파를 사실상 예약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