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정무역 실천 기관·기업에 인증서 전달

박석희 기자 2023. 9. 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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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최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에서 공정무역 실천 기관 및 기업 4곳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공정무역 제품 판매와 인식확산 등 공정무역 운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라며 "관내 공정무역 실천 기관 및 기업이 7개로 확대되면서 공정무역 도시로서의 자긍심이 크게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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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호텔·㈜미앤드 신규 인증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최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에서 공정무역 실천 기관 및 기업 4곳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공정무역 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 제도로,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테이크호텔과 ㈜미앤드가 공정무역 실천 기업, 글빛누리작은도서관이 공정무역 실천 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1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테이크 호텔은 공정무역 판매제품을 지속해 확대하고 객실 용품도 공정무역 제품으로 대체하는 등 관련 공정무역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 미앤드는 공정무역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공정무역 제품 판매와 인식확산 등 공정무역 운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라며 “관내 공정무역 실천 기관 및 기업이 7개로 확대되면서 공정무역 도시로서의 자긍심이 크게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국내 8번째로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은 가운데 2022년에는 재인증을 받았으며, 다음 달에는 ‘공정무역 2주간 축제 '포트 나잇'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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