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애틀란타전 멀티히트… 샌디에이고 김하성 '3삼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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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배지환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맹타를 앞세워 애틀랜타를 8-4로 꺾고 시즌 전적 66승 76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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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안타를 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5가 됐다.
이날 배지환은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익수 앞 안타를 쳤다.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2루타 때 홈까지 질주해 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투런포까지 터지며 3-0으로 달아났다.
배지환은 5-3으로 앞선 5회초 2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루 주자 잭 수윈스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맹타를 앞세워 애틀랜타를 8-4로 꺾고 시즌 전적 66승 76패를 기록했다.
이날 애틀랜타의 4번 타자 맷 올슨은 7회말 시즌 48호 홈런을 쳤다. 최근 6경기에서 5개의 아치를 그린 올슨은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휴스턴과 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이날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71로 하락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5-7로 지면서 시즌 전적 67승76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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