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디엠지 오픈 에코피스포럼, 9월 20~22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엠지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논의하는 2023 '디엠지 오픈 에코피스포럼'이 20~22일까지 3일간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킨텍스에서 열린다.
'에코피스포럼'은 작년까지 사용했던 '디엠지 포럼'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후 위기와 각자도생의 국제질서 시대 극복을 위한 핵심가치인 '생태(에코)'와 '평화(피스)'를 합쳐 만들었다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7개국 55명이 참여해 생태·평화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디엠지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논의하는 2023 '디엠지 오픈 에코피스포럼'이 20~22일까지 3일간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킨텍스에서 열린다.
1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23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여러 학술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다.
‘에코피스포럼’은 작년까지 사용했던 ‘디엠지 포럼’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후 위기와 각자도생의 국제질서 시대 극복을 위한 핵심가치인 ‘생태(에코)’와 ‘평화(피스)’를 합쳐 만들었다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7개국 55명이 참여해 생태·평화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포럼의 기조 대담은 20일 오후 3시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디엠지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포함해 6명의 국내·외 석학이 생태·평화 비전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김동연 지사가 좌장을 맡아 생태·평화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논의를 이끈다. 디엠지 생태복원과 한반도 평화가 서로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방안에 대한 대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태 부문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생태복원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개리 피터슨(Garry Peterson) 스톡홀름대 교수와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가 새로운 개념과 최신 기법을 활용한 디엠지 생태복원 방안을 논의한다.
평화 부문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 하르트무트 코쉬크(Hartmut Koschyk) 전 독일 연방의원을 비롯해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radetto) 독일 헬무트슈미트대 명예교수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동아시아대학원장이 새로운 평화비전을 논의한다. 새로운 국내·외 환경변화와 기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국제연대와 평화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주제다.
이번 포럼은 3일간 생태와 평화를 주제로 각각 5개씩 총 10개 세션이 열린다.
최재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에코피스포럼은 세계적 자산인 디엠지 생태보전의 새로운 길을 열고,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DMZ 생태 보전을 고리로 북한을 포함한 국제협력을 복원시키고, 한반도 평화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창범 평화협력국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록 논의는 깊어지고 생태·평화 비전의 결실은 풍성해지는 만큼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 참가는 14일까지 가능하며 참가 신청과 포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확인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