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소옆경2' 종영소감 "진호개 만나 감사한 시간"

하수나 2023. 9. 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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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열연을 펼친 김래원이 진호개를 만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9일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김래원이 작품에 대한 애정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래원은 "마지막까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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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열연을 펼친 김래원이 진호개를 만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9일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김래원이 작품에 대한 애정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진호개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명연기를 펼친 김래원은 "진호개 캐릭터를 만나 감사한 시간이었다.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지난 겨울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래원은 "마지막까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래원은 날카로운 현장 파악과 범죄자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은 물론 승부 근성까지 모든 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아 본투비 경찰의 표본을 보여주며 극강의 몰입감을 이끌었다.

한편 죽은 줄 알았던 진호개가 살아돌아오는 깜짝 반전이 펼쳐진 ‘소방서 옆 경찰서 옆 국과수’의 최종회는 시청률 9.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고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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