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구하던데” 박나래, 복어 52만원 어치 먹방에 진로 고민 (토밥좋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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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직업 변경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김숙과 박나래 역시 두 사람의 선택에 동의, 활복어를 먹어볼 생각에 들뜬 표정으로 토밥카에서 하차했다.
토밥즈의 '먹브레인' 박나래는 "정소 부분"이라며 한 번에 정답을 외쳐 놀라움을 안겼다.
토밥즈 멤버들은 복어 요리 52만 원 어치를 먹어 치운 뒤 먹가이드 히밥의 선택에 따라 떡갈비 집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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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직업 변경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9월 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충청북도 제천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미식을 즐기는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천 맛집 밥 가이드를 맡은 히밥은 현주엽의 강력 추천에 힘입어 아침 첫 메뉴로 활복 요리를 선택했다. 김숙과 박나래 역시 두 사람의 선택에 동의, 활복어를 먹어볼 생각에 들뜬 표정으로 토밥카에서 하차했다.
다양한 복어 요리를 주문한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한 활복 맑은탕 속 이리를 본 멤버들은 사장님에게 "이리가 어느 부위냐"고 질문했다. 토밥즈의 '먹브레인' 박나래는 "정소 부분"이라며 한 번에 정답을 외쳐 놀라움을 안겼다.
복어의 이리는 신선하지 않으면 절대 먹을 수 없기에 쉽게 맛볼 수 없다고. 이리를 먹기 전 국물을 먼저 맛본 박나래는 "지난주에 먹은 술이 이제 내려간다. 나도 몰랐는데 4일 동안 숙취가 있었나 보다"며 활복 맑은탕 국물의 묘한 효능에 묵은 피로를 씻어냈다.
기다리던 이리 첫 시식의 순간. 박나래는 첫입을 먹은 뒤 "식감이 완전 크림치즈다. 복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도 고급 식재료라는 것은 확실히 알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활복 맑은 탕 두 접시에 터져버린 땀구멍을 휴지로 막던 박나래는 "또 터졌어. 다 터졌어"라며 "몸이 안 좋아졌다고 느껴질 때 활복 맑은탕을 먹으면 온몸에 독소가 다 빠지는 느낌이다"고 연신 국물을 들이켰다.
이어 박나래는 치자 가루 튀김옷을 입은 까치복 튀김을 먹으며 "여기 아까 보니까 주방 이모(직원) 구한다던데 일할까 그냥"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김숙마저 "주방을 들어가야지 뭐라도 좀 떨어지지"라며 박나래의 진로 고민을 진지하게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주문한 복어 요리를 모두 맛본 뒤 "이곳에 와서 딱 한 가지만 먹어야 한다면 활복 맑은탕을 선택할 것"이라며 최애 메뉴를 꼽았다. 토밥즈 멤버들은 복어 요리 52만 원 어치를 먹어 치운 뒤 먹가이드 히밥의 선택에 따라 떡갈비 집으로 이동했다.
한편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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