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48.3%,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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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2곳 가운데 1곳은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중소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8.3%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추석에는 상여금을 주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7.3%였는데, 이보다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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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2곳 가운데 1곳은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중소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8.3%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추석에는 상여금을 주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7.3%였는데, 이보다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상여금 규모도 지난해 추석보다 커졌습니다.
정액 지급하겠다는 기업의 경우 지급액이 지난해 추석 1인당 40만 2천 원에서 올해 44만 7천 원으로 11.2% 늘었고, 정률 지급하는 경우에는 지난해 기본급의 50%에서 올해 53.7%로 조사됐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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