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창모 복귀 계획 '재활 경기보고 불펜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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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구창모의 부상 복귀 계획이 잡혔다.
구창모의 복귀 상황에 대해 이날 경기전 취재진을 만난 NC 강인권 감독은 "오늘 70%의 강도로 50구 불펜 투구를 했다. 던지고 난 후 불편함은 없다고 한다. 앞으로 계속 강도를 높여가야한다.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여야한다. 이제 골밀도는 100% 붙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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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NC 다이노스의 구창모의 부상 복귀 계획이 잡혔다.
NC는 10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가진다.
지난 6월2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1이닝만에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세달이상 이탈해있다. 어느새 부상기간도 100일가량이 됐다.
구창모의 복귀 상황에 대해 이날 경기전 취재진을 만난 NC 강인권 감독은 "오늘 70%의 강도로 50구 불펜 투구를 했다. 던지고 난 후 불편함은 없다고 한다. 앞으로 계속 강도를 높여가야한다.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여야한다. 이제 골밀도는 100% 붙었다"고 설명했다.
구창모는 지난 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포수가 홈플레이트 앞에서 좀 더 짧은 거리로 20개, 정상거리에서 10개 총 30개의 공을 던졌고 7일에는 정상거리에서 30개의 공을, 10일에는 직구 60%, 변화구 40% 비율로 정상거리에서 총 50개의 공을 던졌다.
이어 "하지만 투구수 100개까지 던지는 선발로 복귀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너무 오래 걸린다 그러면. 그래서 강도 100%로 3~40구 가능한다면 일단 1군 엔트리에 올려서 불펜부터 시작시킬 계획이다. 밑에서 1~2경기 던지는걸 지켜본 이후 체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창모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선발 되어있는 상황. 아시안게임 소집은 23일. 그때까지 구창모가 회복할 수 있을지 묻자 강 감독은 "그래서 일단 불펜에서 경기를 참여해보고 그다음에 엔트리 결정을 해야할거라고 본다. 선발로 계속 기다려주려니 시간이 너무 걸리더라. 강도만 100%되고 부상 이슈만 없다면 1군에 올려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구창모까지 오면 가뜩이나 강한 NC 불펜이 더 강해진다. 이에 대해 "아무래도 더 수월해질거다. 그런데 구창모가 경기감각적으로 어떠할지, 연투는 되는지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가면 선발로 돌아와야할 선수다. 한자리를 맡아줘야하는 선수"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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