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져

김지선 기자 2023. 9. 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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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이달 15-16일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은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주최, 창작컴퍼니 미메시스 협동조합과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대전문화재단 후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축제다.

공연은 '마임대전'과 '국제교류 Space Of Peace'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호모루덴스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공간특정형 마임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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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이달 15-16일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은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주최, 창작컴퍼니 미메시스 협동조합과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대전문화재단 후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축제다.

첫날 행사는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옛 충남도청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마임대전'과 '국제교류 Space Of Peace'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호모루덴스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공간특정형 마임공연을 선보인다. 브라질과 캐나다의 마임공연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인 16일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스카이로드, 대전프랑스문화원, 계룡문고 등 원도심 곳곳에서 게릴라 형식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전에 美친! 마임'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과 해외 곳곳에서 모인 마임이스트의 다채로운 마임장르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축제 특별기획 'AHA!몸 예술치유'에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예술가와 인문학자, 철학가의 참여는 물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최희 제스튀스 대표는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 직속 CID회원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활동을 통해 국제교류 가교역할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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