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착한가격업소' 캐시백…1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환급

정연주 기자 2023. 9.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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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0월10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성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국장은 "신한카드와 연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물가 시대에 서민 생활물가가 안정화되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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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10월10일까지
신한카드 1만원 이상 결제시 1회당 2000원 환급
행정안전부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0월10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16일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석을 맞아 지역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 기간 중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신한카드 가맹점 595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000원 환급(캐시백)을 지급한다.

신한카드 누리집과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신한 pLay)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회 응모한 후 언제든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환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여름 휴가철 행사 시에는 1업소당 1회 한정으로 캐시백 혜택을 적용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동일 업소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행사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여름 휴가철 신한카드 연계 착한각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에는 전국 신한카드 가맹 착한가격업소 5953개 중 1291개 업소에서 환급이 이뤄졌다.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정비를 통해 현황을 점검하고,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착한가격업소는 6633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행안부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70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조성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국장은 "신한카드와 연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물가 시대에 서민 생활물가가 안정화되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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