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사업에 유령직원".. '형식적 지도 점검' 도마

조수영 2023. 9. 10.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청년일자리 사업의 부정수급과 형식적인 지도점검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전라북도 감사 결과 지난해 7월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채용된 2명이 근무하지 않는다는 제보를 접수한 뒤, 두 차례 점검에 나섰지만 확인 검증 없이 당사자의 말만 듣고 종결해 지원금 부정수급을 막지 못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최근 경찰 수사로 비리 전말이 드러난 가운데, 전라북도는 현장점검을 소홀히 한 일자리 사업 담당 직원을 훈계조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전라북도 청년일자리 사업의 부정수급과 형식적인 지도점검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전라북도 감사 결과 지난해 7월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채용된 2명이 근무하지 않는다는 제보를 접수한 뒤, 두 차례 점검에 나섰지만 확인 검증 없이 당사자의 말만 듣고 종결해 지원금 부정수급을 막지 못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최근 경찰 수사로 비리 전말이 드러난 가운데, 전라북도는 현장점검을 소홀히 한 일자리 사업 담당 직원을 훈계조치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