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첫 주말, 관람객 줄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일 개막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주말을 맞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개막 이후 주 전시관이 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 이날 오전 현재 1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 전시관 외에 생태미술프로젝트가 열리는 광주시립미술관과 공예전이 열리는 동구미로센터,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 7일까지 휴관 없이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지난 7일 개막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주말을 맞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개막 이후 주 전시관이 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 이날 오전 현재 1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를 이뤘고 단체 관람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전북 완주 봉서중, 광주예술고, 부산 수영구청, 경기 시흥시의회 등 단체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주 전시관 외에 생태미술프로젝트가 열리는 광주시립미술관과 공예전이 열리는 동구미로센터,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본 전시관의 인기 전시·체험 코너는 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뮤직비디오 전문 쟈니브로스의 '쟈니버스'는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TV 모니터로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플래지어의 '거대하고 맛있는 빈백'은 커다란 빵 모양의 빈백 소파에 앉아 전시를 즐기며 휴식도 취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디자인진흥원은 10일간 입장객 5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 7일까지 휴관 없이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온다…성인용품으로 여성 욕망 '훨훨'"(종합)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어…"범행 인정하고 반성"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경주월드 놀이기구 부품 결함에 갑자기 추락…"다친 사람 없어"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