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싱글맘 카일리 제너, “비욘세 공연장서 키스→뉴욕 데이트” 공개연애 시작[해외이슈]
샬라메 LA저택 자주 방문하는 등 본격 열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이들은 프렌치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의 뉴욕 만찬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얼리 디자이너 가이아 레포시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영상에서 샬라메와 제너는 올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아커만의 연설을 경청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4일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의 마지막 로스앤젤레스 공연에 참석했다. 특히 두 사람은 보란 듯이 격렬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샬라메는 검은색 후드티에 어울리는 야구 모자를 착용했고, 제너는 후프 귀걸이와 스트랩이 없는 검은색 상의에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 제너의 여동생 켄달 제너와 킴 카다시안 등 여러 스타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제너가 샬라메의 LA저택을 자주 방문하는 모습이 목격된 데 이어 공개 석상에서 키스를 하고 뉴욕 데이트를 즐기는 등 이들의 본격적인 공개열애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너는 2017년부터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사귀었지만 지난 1월 결별했다. 이들은 5살 딸 스토미와 19개월 아들 에어를 함께 키우는 중이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샬라메의 신작 ‘듄2’는 배우 파업 영향으로 오는 11월에서 내년 3월로 개봉일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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