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가을철 음주운전 단속서 면허취소 15건·정지 11건 등 26건 적발

박상아 기자 2023. 9. 10.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9일 제2차 가을철 도내 음주운전 일제단속에서 면허취소 15건, 면허정지 11건의 총 26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속에는 경찰관 116명과 순찰차 61대가 투입됐다.

이들은 함안톨게이트, 서진주톨게이트 등 도내 33개소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주요 관광지에서 지역경찰과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향후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순찰거점 근무를 강화하고, 개학기간을 맞아 스쿨존 내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 반림동 원이대로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경남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9일 제2차 가을철 도내 음주운전 일제단속에서 면허취소 15건, 면허정지 11건의 총 26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속에는 경찰관 116명과 순찰차 61대가 투입됐다. 이들은 함안톨게이트, 서진주톨게이트 등 도내 33개소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주요 관광지에서 지역경찰과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이날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30대 남성도 단속에 걸려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단속 중 특별한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향후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순찰거점 근무를 강화하고, 개학기간을 맞아 스쿨존 내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 주 중 가을 휴가철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도 실시한다.

ivor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