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 전북교육청-전북교총, 6개안 합의

임충식 기자 2023. 9. 10.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조인식에서 양 측은 지난 7월부터 예비 및 실무교섭을 거쳐 6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이번 합의문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교원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 개최
8일 ‘2023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이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2022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이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거석 교육감과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조인식에서 양 측은 지난 7월부터 예비 및 실무교섭을 거쳐 6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합의문에는 △교권침해 대응 법률자문기구 설치 △생활지도 매뉴얼 개발 보급 △도교육청 아동학대 사례 판별위원회 구성 등 교권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이번 합의문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교원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