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식지않는 情…오리온, 국군 장병 위해 과자세트 1만개 기부

김성진 기자 2023. 9.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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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이 내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 장병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과자 세트 1만 상자를 기부했다.

오리온그룹은 2017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7년 연속 구군의날에 과자세트 1만 상자를 기부해왔다.

오리온그룹은 2018년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국군 장병들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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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오리온 제75주년 국군의 날 후원 물품 전달식. 왼쪽은 박안수 국군의날 행사 기획단장, 오른쪽은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사진제공=오리온그룹.


오리온그룹이 내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 장병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과자 세트 1만 상자를 기부했다.

과자 세트는 오리온 인기 과자인 꼬북칩과 포카칩, 닥터유 단백질바, 그리고 초코파이情 등으로 구성됐다. 오리온그룹은 2017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7년 연속 구군의날에 과자세트 1만 상자를 기부해왔다.

오리온그룹은 2018년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을 위해 매년 초코파이情 13만 세트를 기부해왔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국군 장병들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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