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지만 싸고 맛나요” CU, 못난이 채소 이어 과일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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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일명 '못난이 상품'으로 구성된 '싱싱상생' 품목을 기존의 채소에서 과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싱싱상생은 맛과 품질, 영양은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지만, 모양 등이 고르지 않아 상품력이 떨어지는 것만 모아 기획한 브랜드다.
CU가 싱싱상생 상품군을 확대하는 이유는 1인가구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거치며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보편화하면서 편의점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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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일명 ‘못난이 상품’으로 구성된 ‘싱싱상생’ 품목을 기존의 채소에서 과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싱싱상생은 맛과 품질, 영양은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지만, 모양 등이 고르지 않아 상품력이 떨어지는 것만 모아 기획한 브랜드다.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5월 도입됐다.
그동안 파프리카, 깐마늘, 감자, 양파, 애호박 등 채소를 중심으로 출시됐지만, 이번에 품목을 과일로 넓혔다. 대표 상품인 샤인머스캣은 일반 상품 대비 30∼40% 저렴하게 출시됐다.
CU가 싱싱상생 상품군을 확대하는 이유는 1인가구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거치며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보편화하면서 편의점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서다.
CU에서 채소 매출 신장률은 2022년 26%, 올해(1~8월) 31%를 기록했고, 과일 매출은 지난해 23%, 올해 26%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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