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아라문의 검’ 안 나오면 어쩔 뻔했어...걱정 지운 완벽 연기력 [MK★TV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세경이 '아라문의 검'에서 위엄과 온화함을 동시에 갖춘 '탄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시즌1 이후 8년의 세월이 흐른 아스대륙의 상황이 공개됐다.
◆ 탄야에 완벽하게 몰입된 신세경신세경은 대제관 알현실에서 위엄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고, 오감상단의 제낙에게 별방울 팔찌를 하사하는 탄야로 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엄과 온화함 오가는 착붙 캐릭터 소화력
배우 신세경이 ‘아라문의 검’에서 위엄과 온화함을 동시에 갖춘 ‘탄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시즌1 이후 8년의 세월이 흐른 아스대륙의 상황이 공개됐다.
탄야(신세경 분)는 대제관으로서 백성들의 경외심을 받고 있으며, 왕후가 된 태알하(김옥빈 분)의 권력을 위한 탐욕은 한층 더 교묘히 불타고 있었다.
이어 그는 딸의 죽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근위병에게 눈물을 닦아주며 자애로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신분도, 출신도 개의치 않고, 오롯이 사람 그 자체에만 집중했으며 “대제관도 일개 근위병도 마음이 같으면 모두 아사신의 후예일 뿐이다”라고 말해 그녀의 평등한 가치관을 느끼게 했다.
특히 탄야는 아스달 성문에서 전쟁 출정을 앞두고 있는 군사들과 백성들의 혼잡한 마음의 소리에 정신을 잃을 뻔했다.
하지만 이내 흔들림 없이 굳건한 대제관 다운 자태로 군사들에게 기원했다. 작게나마 배냇 벗도 살려달라고 하는 모습 역시 진심 어린 애절함을 느끼게 했다.
이외에도 외면의 강인함과 달리, 내면에는 생사를 몰랐던 은섬의 소식에 놀람과 슬픔을 보였고,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백성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등 다채로운 감정 열연을 선보여 극의 몰입을 높였다.
이에 대제관이라는 권력의 중심에 있지만, 자신의 뜻하는 세상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떻게 헤쳐 나갈지 앞으로의 활약에 궁금증을 높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 언제?”…김히어라·이아진 성희롱 논란→‘피해자’ 정우연 직접 해명[MK★이슈] - MK스
- 브브걸 유정♥이규한 ‘두 번 만에’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공식) - MK스포츠
- 이효리, 속옷 차림도 ‘스타일리시’ [똑똑SNS] - MK스포츠
- 오하영 아찔한 모노키니 자태…치명적인 섹시美 - MK스포츠
- 한일 축구 차이 더 벌어졌다…‘BJ 클린스만’에 고통받는 대한민국, 일본은 독일에 4-1 대승 - MK
- 김하성, 3K 무안타 1볼넷...팀은 휴스턴에 역전패 - MK스포츠
- 네이마르가 故펠레 뛰어넘은 날, ‘4G 무득점’ 히샤를리송은 울었다…클럽+국대 부진에 무너져
- ‘아시아의 왕’ 하다디 은퇴+잠시디 없는 이란, 항저우AG 13인 엔트리 발표…에이스는 ‘18세’
- 높이뛰기 GOAT는 아시안게임 3번째 金에 진심 - MK스포츠
- 황인범 세르비아축구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도 경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