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문화 행사’ 진행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대한하키협회가 한일 우수청소년의 스포츠교류 문화 행사를 열었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하키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문화 행사를 지난 7일 강원도 동해 무릉유천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행사는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청소년 스포츠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됬으며, 양국 선수단은 알파인코스터, 오프로드 루지, 집라인과 같은 레져스포츠 활동을 같이 즐기며 서로 우정을 쌓았다.

유문기 전임감독은 “이번 한일 스포츠교류 사업에 열심히 친선경기에도 열심히 임하고 문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한 양국 선수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니시나가 다케시 일본단장은 “일본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경험을 할 수 있게 준비해준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체육회에 감사하며, 이번 스포츠교류를 통해 양국의 관계가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상현 회장은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동해시체육회와 동해시하키협회의 재정후원을 받아 실시된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