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드디어 촬영 마쳤어요"…이민정 "오, 드디어 보여주는거야? 거리 짱짱 티샷?"

이승록 기자 2023. 9.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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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공개한 골프장에서의 근황 사진 / 배우 손예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41)이 골프장에서 찍은 근황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9일 "드디어! 촬영을 무사히 마쳤어요"라면서 "오랜만에 여러분 만나는 것도 떨리는데 카메라 앞에서 골프를 쳐야 하는 최고난이도 촬영"이라고 전하며 사진을 전 세계 팬들에게 공유했다.

그러면서 손예진은 "방송 날짜는 아직 안 정해진 거 같아요. 정해지면 알려드릴게요! 우리 스태프들이 이렇게 사진 찍어야한다고.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손예진이 공개한 사진은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의 사진으로, 골프복 차림의 손예진이 한 손을 턱에 가져다댄 채 카메라를 보며 상큼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손예진 특유의 청순한 비주얼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영상도 공개한 손예진인데, 멋들어진 폼으로 골프 스윙을 하는 모습이다.

손예진이 공개한 스윙 영상 / 배우 손예진

손예진의 글과 사진을 본 절친한 배우 이민정(41)은 "오 드디어~ 보여주는 거야? 거리 짱짱 티샷?"이란 댓글을 남기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손예진이 과연 어떤 콘텐츠를 통해 근황을 전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 손예진과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40)은 지난해 3월 31일 결혼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인연이 실제 부부로 이어졌다. 이러한 까닭에 손예진, 현빈의 열애 사실이 당초 대중에 알려졌을 때부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결국 결혼까지 이어지자 많은 팬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손예진이 자녀의 발을 찍은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당시 손예진은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라며 "소중하고 작은 어린 생명을 마주하며 우리 모두 누군가의 딸이고 아들인 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 이 세상 모든 아기들은 존재 자체로 빛인 것을, 그리고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스스로의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손예진은 "여러 벅찬 감정과 감동의 여운들 끝에는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당연하지만 잊기 쉬운 생각을 했습니다. 주위 분들과 팬 분들의 기도 덕분에 무사히 아기를 만났어요. 다들 정말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특히 손예진은 당시 남편 현빈을 향해서도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해 팬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올초 영화 '교섭'으로 관객들과 만났던 현빈은 새 영화 '하얼빈'으로 스크린 컴백할 예정이다. 손예진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 현빈(왼쪽), 손예진 부부 /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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