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2일 고 최동원 '메모리얼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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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고(故) 최동원을 기린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고 최동원의 12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의 애국가 제창을 통해 메모리얼데이를 기념하며, 최동원 선수 출신 학교인 경남고등학교의 야구부 학생이 특별 시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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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고(故) 최동원을 기린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고 최동원의 12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3시 40분 사직야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선수의 동상 앞에서 헌화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경기 직전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을 상영한 뒤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최동원 선수를 추모한다.
이 날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의 애국가 제창을 통해 메모리얼데이를 기념하며, 최동원 선수 출신 학교인 경남고등학교의 야구부 학생이 특별 시구를 맡는다.
아울러 선수단은 영원한 전설인 최동원 선수의 정신을 새기기 위해 등 번호 '11'과 선수 실루엣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단 실착 유니폼의 패치는 추후 구단 공식 APP을 통해 경매 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지역 아마추어 야구단을 위해 쓰인다.
한편 메모리얼데이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 공식 APP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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