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예술 더한 기발한 창작물 한곳에…'메이커 페어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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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은 다음달 8~9일 창작자들의 축제 '2023 메이커 페어 서울'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메이커 페어 서울'의 마스코트인 거대 로봇 '메이키'도 축제 기간 동안 과학관 앞마당에 전시된다.
한편 서울시립과학관은 지난 5월 국내 메이커 문화를 이어가고 주요 메이커 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가기 위해 미국 메이크 커뮤니티와 '메이커 페어 서울'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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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 예약자 1000명에 무료 입장권 등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다음달 8~9일 창작자들의 축제 '2023 메이커 페어 서울'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메이커 페어는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시작돼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45개국·2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메이커 60팀의 창작물이 전시된다. 로봇, 레고, DIY 자동차, 전자악기, 스마트장난감 등 과학과 기술, 예술이 결합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이다.
'메이커 페어 서울'의 마스코트인 거대 로봇 '메이키'도 축제 기간 동안 과학관 앞마당에 전시된다.
전시 관람객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창작마술쇼 등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 1000명에 한해 서울시립과학관 무료 입장 티켓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예약은 오는 11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지난 여름 과학관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버려지는 나무조각 등을 모아 '함께 메이킹-지구를 위한 한 조각' 공동 메이커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한편 서울시립과학관은 지난 5월 국내 메이커 문화를 이어가고 주요 메이커 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가기 위해 미국 메이크 커뮤니티와 '메이커 페어 서울'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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