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광장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가수 '거미' 공연

권혜정 기자 2023. 9.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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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3일 열리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광화문광장 특별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광화문광장과 노들섬에서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이어간다.

특별공연 및 가을 동안 진행되는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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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광장서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발라드 가수 '거미' 등이 참여해 가을 저녁과 어울리는 공연 등을 선보인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모두에게 활짝 열린 개방형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무료공연을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광화문광장과 노들섬에 상설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만나는 공연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13일 열리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광화문광장 특별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가수 거미와 서울거리공연단으로 활동하는 공연가 '퍼포머 훈',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광화문광장과 노들섬에서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이어간다. 특별공연 및 가을 동안 진행되는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공연보기 좋은 가을의 시작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청명한 가을밤, 광화문광장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공연과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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