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사람 구한 수의사…알고 보니 윤혜영 연수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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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구한 수의사가 윤혜영 연수구의원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인천시수의사회에 따르면 윤혜영 구의원은 지난 4일 연수역 인근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윤 의원은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망설임 없이 남성에게 다가가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남성은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았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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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최근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구한 수의사가 윤혜영 연수구의원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인천시수의사회에 따르면 윤혜영 구의원은 지난 4일 연수역 인근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윤 의원은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망설임 없이 남성에게 다가가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남성은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았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는 후문이다.
윤 의원은 2020년부터 송도소방서 국제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왔다.
윤혜영 의원은 "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인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앞두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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