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제롬 vs 톰, 베니타 두고 라이벌매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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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출연자 제롬과 톰이 베니타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10일 오후10시 방송되는 MBN 연애 예능물 '돌싱글즈4'에서 제롬과 톰은 '페인트볼 사격 서바이벌 게임'을 앞두고 각자 게임 능력치를 어필한다.
게임이 끝난 뒤, 톰은 제롬과 베니타가 '소지품 랜덤 데이트' 당시 함께 맞춘 커플 팔찌 이야기를 듣자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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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돌싱글즈4' 출연자 제롬과 톰이 베니타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10일 오후10시 방송되는 MBN 연애 예능물 '돌싱글즈4'에서 제롬과 톰은 '페인트볼 사격 서바이벌 게임'을 앞두고 각자 게임 능력치를 어필한다. 베니타와 한 팀이 되기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을 한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제롬과 톰은 서로를 향해 거침없이 페인트볼 총을 겨눈다. 이때 한 남자는 다른 팀이 된 베니타를 차마 쏘지 못하고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이지혜는 "웬일이야, 찐 사랑꾼이네"라고 탄성을 지른다. 열기가 점점 고조되자 이혜영은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자존심 싸움!"이라며 과몰입하고, 오스틴 강은 "OO은 진짜 화났어"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게임이 끝난 뒤, 톰은 제롬과 베니타가 '소지품 랜덤 데이트' 당시 함께 맞춘 커플 팔찌 이야기를 듣자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한다. 직후 베니타에게 더욱 과감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제롬의 견제를 부른다.
제작진은 "전날 밤 제롬의 연예계 경력과 전 와이프의 정체 고백으로 베니타가 속절없이 흔들리는 가운데, 제롬과 톰의 각기 다른 매력이 폭발하는 한 회가 될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한 베니타에게 두 사람 중 누구의 진심이 좀 더 어필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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