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신고 5년 만에 최대

엄윤주 2023. 9.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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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신고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 센터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건수는 6천78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담·신고 유형별로 보면 미등록 대부 관련이 2천561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금리가 천734건, 채권 추심이 902건, 불법 광고가 79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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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신고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 센터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건수는 6천78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 2019년 2천459건, 2020년 3천955건, 2021년 4천926건, 지난해 5천37건을 뛰어넘은 수준입니다.

상담·신고 유형별로 보면 미등록 대부 관련이 2천561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금리가 천734건, 채권 추심이 902건, 불법 광고가 79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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