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금융' 피해 심각‥상반기 상담·신고 5년 만에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신고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 경기침체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센터에 상담·신고된 불법 사금융 피해 건수는 6천784건이었습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 2019년 2천459건, 2020년 3천955건, 2021년 4천926건, 지난해 5천37건을 뛰어넘으면서 지난 5년 중 가장 많은 수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신고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 경기침체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센터에 상담·신고된 불법 사금융 피해 건수는 6천784건이었습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 2019년 2천459건, 2020년 3천955건, 2021년 4천926건, 지난해 5천37건을 뛰어넘으면서 지난 5년 중 가장 많은 수칩니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로는 미등록 대부 관련이 2천561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금리 문제가 1천734건, 채권추심이 9백여 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3309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11시간 만에 조사 종료‥"12일 재출석 통보"
- 바이든-윤 대통령, 하루 3차례 환담하며 친분 과시
- 일본 언론, '관동대지진 학살 외면' 정부에 "역사 지워서는 안돼"
- 올해 상반기 자살 사망자 7천명‥"코로나19의 또다른 후유증"
- "헉! 무슨 범퍼카야? 사람 친다!"‥골목길서 광란의 폭주
- 대학 축제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경찰 출석 조사
- [스트레이트 예고] 총선 D-7개월 윤석열 대통령과 유튜버
- [서초동M본부] 2013년 김관진과 2023년 이종섭‥반복되는 국방장관의 수사외압 의혹
- 무너진 천년고도‥모로코 사상자 4천 명 넘어서
- '불법 사금융' 피해 심각‥상반기 상담·신고 5년 만에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