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 '잠',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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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16만51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잠'은 봉준호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이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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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위…'콘크리트 유토피아' 3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화 ‘잠’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16만51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만1352명이다.
‘잠’은 봉준호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이다. 정유미,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고 김국희, 윤경호, 이경진 등이 출연한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이날 5만7879명(누적 294만5065명)이 관람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만2228명(누적 371만98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안착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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