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이동권 확보' 보은군, 사랑택시 지원금 한도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 버스 미운행 지역 군민의 이동을 돕는 '사랑택시' 지원 한도액을 상향 조정한다.
군은 사랑택시 운행·이용주민 지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단 지원 한도액을 초과한 요금은 부담해야 한다.
사랑택시는 농어촌 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 버스 미운행 지역 군민의 이동을 돕는 '사랑택시' 지원 한도액을 상향 조정한다.
군은 사랑택시 운행·이용주민 지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조치다. 구간 편도 1회 승차 지원 한도액을 3200~1만5600원에서 4100~1만8100원까지 900~2500원 올린다. 지원 한도액은 마을마다 상이하다.
탑승자 부담액은 기존과 같이 1500원으로 차액은 군에서 정산한다. 단 지원 한도액을 초과한 요금은 부담해야 한다.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은 오는 15일까지 받는다.
사랑택시는 농어촌 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행 중이다.
7개 읍·면, 22개 마을에 지원이 되고 있다. 운행 횟수는 하루 3회로 제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