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G20회의에 뜬 현대차 아트카,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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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특별히 제작한 '아트카'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인도 뉴델리에 등장했다.
현대차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부산'을 새긴 아이오닉 5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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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특별히 제작한 ‘아트카’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인도 뉴델리에 등장했다.
현대차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부산’을 새긴 아이오닉 5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아트카는 현대차와 국내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제이 플로우’ 협업해 제작했다. 광안대교, 갈매기 등 부산 주요 상징물과 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문구 등이 차량에 랩핑됐다.
아트카는 9~10일(현지 시각) 열리는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과 뉴델리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각국 인사, 관광객, 현지인을 대상으로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현대차는 제43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아트카로 주목받았다. 현대차는 자카르타 주요 지역에서 아트카 23대, 디지털 옥외 광고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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