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함께 친환경농가·취약계층 지원나선 이마트

박지영 2023. 9. 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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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경기도내 취약계층과 친환경농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친환경 먹거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0일 이마트는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신선한 식탁 사업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은 이마트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푸드뱅크가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경기도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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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도청에서 김상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왼쪽부터)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경기도내 취약계층과 친환경농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친환경 먹거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0일 이마트는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신선한 식탁 사업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은 이마트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푸드뱅크가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경기도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마트는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기부할 계획으로 1년간 9000여가구, 3년간 총 2만7000여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신선한 식탁’ 사업의 첫 시작으로 경기도산 농산물 감자, 냉동옥수수, 대파, 양배추, 배 그리고 캠벨 포도 5종을 9월 22일에 경기도내 30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도내 친환경 농산물 구매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경기도민의 상생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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