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넘어진 경운기에 깔린 80대…병원 이송했지만 사망

박효주 기자 2023. 9. 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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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린 80대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8분쯤 영암군 미암면 한 농로 내리막길에서 A(84)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경운기를 몰며 자택으로 돌아오는 길에 농로 내리막길 왼쪽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오른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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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전남 영암에서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린 80대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8분쯤 영암군 미암면 한 농로 내리막길에서 A(84)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경운기를 몰며 자택으로 돌아오는 길에 농로 내리막길 왼쪽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오른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장 난 농사용 동력분무기를 고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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