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트카 인도 누볐다…현대차, G20회의서 엑스포 유치 지원
신성우 기자 2023. 9. 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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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현지시각 9∼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 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어 국내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제이 플로우'와 협업해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표현한 그라피티 작품과 'BUSAN is Ready' 슬로건을 차량에 랩핑했습니다.
아트카는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과 뉴델리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주요국 인사와 관광객, 현지인들에게 부산엑스포의 유치 필요성을 알렸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5∼7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도 아트카를 투입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감성으로 탄생한 아트카 차량이 부산의 매력과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알리는 움직이는 홍보대사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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