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이재명 직격..."尹 탄핵 주장한 당신이야말로 반국가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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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9일) 검찰 출석 전 '국민주권을 부정하는 세력이야말로 반국가세력'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당신이야말로 반국가세력"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말하자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던 작자들이 저지른 국기문란 범죄"라며 "이제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그간 저지른 죄로 처벌받을 수밖에 없는 작자들이 자행하는 탄핵 선동이다. 도대체 누가 국민 주권을 부정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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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9일) 검찰 출석 전 '국민주권을 부정하는 세력이야말로 반국가세력'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당신이야말로 반국가세력"이라고 직격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했고, 국민이 선택해서 출범한 정부이건만 대놓고 탄핵을 선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딸이라는 강성 지지층을 위해서는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결과마저 인정하지 않겠다는 포퓰리즘의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또 이 대표가 지난 6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김어준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국리민복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리는 게 민주주의'한 것을 두고는 "절대다수를 앞세운 입법 폭주로 의회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이재명이라는 한 사람의 방탄을 위해 국회까지 셧다운 시켰다"며 "그러니 도대체 누구를 끌어내려야 민주주의가 바로 서겠는가"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김만배를 앞세워 대법관 권순일과 재판을 거래했고, 그래서 유죄를 무죄로 만들어 대통령 자리를 넘봤다는 자가 이재명" "윤석열 검사가 커피 타 줬다는 가짜뉴스로 '대장동 몸통'을 바꿔치기하고 대통령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했던 자들 또한 김만배고 이재명" "그 가짜뉴스를 '널리 알려주시라'며 퍼나른 것도 이재명이고, TV 토론에서 '커피는 왜 타 줬냐'며 윤석열 후보를 다그치고 조롱한 것도 이재명"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러면서 "말하자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던 작자들이 저지른 국기문란 범죄"라며 "이제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그간 저지른 죄로 처벌받을 수밖에 없는 작자들이 자행하는 탄핵 선동이다. 도대체 누가 국민 주권을 부정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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