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제주도 가을비 계속…서울 등 내륙 30도 넘나드는 늦더위

박양수 2023. 9. 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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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1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는 하늘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동부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지역에서는 새벽에 가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가끔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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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찾아온 지난 6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1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는 하늘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동부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지역에서는 새벽에 가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가끔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 전망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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