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상위 5개사 부동산 PF 연체율 1년 사이 3배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리 상승과 미분양 증가로 사업환경이 악화하면서 2분기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은행 자산 기준 상위 5개사(SBI·OK·웰컴·페퍼·한국투자저축은행)의 2분기 경영공시를 취합한 결과 6월 말 기준 이들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평균 3.9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리 상승과 미분양 증가로 사업환경이 악화하면서 2분기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은행 자산 기준 상위 5개사(SBI·OK·웰컴·페퍼·한국투자저축은행)의 2분기 경영공시를 취합한 결과 6월 말 기준 이들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평균 3.9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부동산 PF 평균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1.87%에서 4.15%로 2.28%p, 2.21배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OK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이 지난해 2분기 3.65%에서 올해 8.35%로 4.7%p 상승하면서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았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 전술핵 잠수함은 프랑켄슈타인...러 SLBM 기술 원할 것"
- 숨진 대전 초등교사 생전 교권침해 기록 공개
- "좋은 환경서 자라길"...제주에 아들 버린 중국인 아버지 구속 기소
- 한강에 나타난 혹등고래...K-콘텐츠 페스티벌 개막
- '쳇바퀴 모양 기구' 타고 대서양 건너려던 남성 체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