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이차전지 약세에 코스피 거래대금 감소...박스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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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최근 우리 증시를 이끌었던 주도주의 약세로 코스피 거래대금이 연초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를 보면 유가증권시장 일 거래대금은 지난달 말부터 10조 원 선을 밑돌기 시작해 가장 최근 거래일인 지난 8일에는 7조 7천19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15거래일 연속으로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을 앞지르는 역전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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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최근 우리 증시를 이끌었던 주도주의 약세로 코스피 거래대금이 연초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를 보면 유가증권시장 일 거래대금은 지난달 말부터 10조 원 선을 밑돌기 시작해 가장 최근 거래일인 지난 8일에는 7조 7천19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달 1일 2,668.21을 찍으며 연고점을 경신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최근 4주간 2,500대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을 추월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지난 7월 26일 26조 4천800억 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경신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11조∼13조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15거래일 연속으로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을 앞지르는 역전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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