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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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경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경제 컨트롤타워로 조성한 완주경제센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력이 부족하거나 인력이 있더라도 전문성이 부족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의 애로사항을 덜고, 기업 역량 강화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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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 경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경제 컨트롤타워로 조성한 완주경제센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6회, 소상공인은 최대 4회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과 및 기술 등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기업은 완주경제센터 컨설턴트풀에서 매칭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14개사, 소상공인 10개사로 예산 소진시 마감된다. 사업은 별도 평가 없이 사업장 현장점검 이후 컨설팅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그동안 기업들이 지원 사업이나 공모사업을 진행할 때 가장 애로사항으로 여겼던 사업계획서를 전문가들이 직접 지원해줘 신청자들의 부담을 덜어 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력이 부족하거나 인력이 있더라도 전문성이 부족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의 애로사항을 덜고, 기업 역량 강화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완주경제센터를 통해 기업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 지원사업과 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지원 정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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