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차량 증가에 고속도로 혼잡…부산→서울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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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 일요일인 10일은 맑은 날씨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7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11시 승용차로 고속도로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6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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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9월 둘째 일요일인 10일은 맑은 날씨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7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서울양양선과 서해안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상대적으로 원활한 교통 상황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정체가 오전 8~9시 시작해 오후 4~5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는 오후 11시부터 점차 풀릴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오전 11시 승용차로 고속도로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6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강릉 3시간40분 △양양 3시간1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대구 5시간 △광주 3시간50분 △목포 4시간50분이 걸린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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