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아시안게임 출전 사이클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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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7일 대전본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코레일사이클단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 창단한 코레일사이클단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사장은 훈련 상황과 컨디션 등 아시안게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환경에 잘 적응해서 부상없이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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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7일 대전본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코레일사이클단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문희 사장은 김현석(중장거리 트랙), 허승수(산악자전거), 진용식(패러게임 트랙과 도로) 등 3명을 면담하고 힘을 실어줬다. 이들 선수 3명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표로 뽑혔다.
이 자리에서 한 사장은 훈련 상황과 컨디션 등 아시안게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환경에 잘 적응해서 부상없이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
한 사장은 “폭염, 폭우 등의 악조건에서도 성실히 훈련해 국가대표라는 결실을 맺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땀 흘린 노력만큼 후회 없이 경기할 수 있도록 3만 철도인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선수는 “코레일 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이 항상 든든한 힘이 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나서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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