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아시안게임 출전 사이클단 격려

전재욱 2023. 9. 10.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7일 대전본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코레일사이클단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 창단한 코레일사이클단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사장은 훈련 상황과 컨디션 등 아시안게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환경에 잘 적응해서 부상없이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문희 사장, 김현석·허승수·진용식 면담하고 응원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7일 대전본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코레일사이클단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문희(왼쪽 첫번째) 코레일 사장이 지난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코레일사이클단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문희 사장, 김현석, 허승수, 진용식 선수, 김명곤 감독.(사진=코레일)
2012년 창단한 코레일사이클단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년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국내 사이클 저변 확충에 몫을 하고 있다.

한문희 사장은 김현석(중장거리 트랙), 허승수(산악자전거), 진용식(패러게임 트랙과 도로) 등 3명을 면담하고 힘을 실어줬다. 이들 선수 3명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표로 뽑혔다.

이 자리에서 한 사장은 훈련 상황과 컨디션 등 아시안게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환경에 잘 적응해서 부상없이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

한 사장은 “폭염, 폭우 등의 악조건에서도 성실히 훈련해 국가대표라는 결실을 맺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땀 흘린 노력만큼 후회 없이 경기할 수 있도록 3만 철도인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선수는 “코레일 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이 항상 든든한 힘이 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나서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