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08억 피해 '스미싱' 범죄···택배 사칭이 81%

권윤수 2023. 9. 10.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자메시지로 개인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스미싱' 범죄는 택배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스미싱 피해 현황을 보면, 전체 192만 4천여 건 가운데 80.9%인 155만 5천여 건이 택배를 사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전국 스미싱 피해액은 108억 4,900만 원에 달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자메시지로 개인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스미싱' 범죄는 택배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스미싱 피해 현황을 보면, 전체 192만 4천여 건 가운데 80.9%인 155만 5천여 건이 택배를 사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금, 후원금, 주식 추천방 등이 10%, 공공기관 사칭 5.1%, 지인 사칭 3.7% 순입니다.

피해 연령은 50대가 전체의 26.8%로 가장 많고, 40대 22.3%, 20대 18.6%, 60대 이상 15.9% 등의 순입니다.

최근 5년간 전국 스미싱 피해액은 108억 4,900만 원에 달합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