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사 '민원 학부모' 식당…"이유불문 영업정지"
장효인 2023. 9. 10. 10:05
지난 5일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교사 A씨에게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지목된 학부모의 식당이 본사의 조치로 영업 중단됐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이유를 불문하고 내용이 확인될 때까지 영업 중단 조치 중이며, 향후 사실 관계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A씨에게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 신상에 대한 추측들이 제기됐고, 이 과정에서 대전의 한 식당 업주가 '민원 학부모'로 지목됐습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대전 #교사 #영업중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