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민속문화전승학교 개설…수강생 30명 모집

박병기 2023. 9. 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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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옥천의 민속문화를 탐구하는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11일부터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좌는 '민속문화전승학교'라는 명칭으로 11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무료 운영된다.

충북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문화재청이 진행하는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사업의 지원을 받는다"며 "옥천 고유의 민속문화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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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옥천의 민속문화를 탐구하는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11일부터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옥천 민속문화전승학교 포스터 [충북도문화재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좌는 '민속문화전승학교'라는 명칭으로 11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무료 운영된다.

가정신앙(한남대 오선영 교수), 출산·혼례(한양대 이관호 교수), 식생활(한국전통문화대 양미경 교수). 세시풍속(안동대 박혜영 교수)을 주제로 다룬다.

충북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문화재청이 진행하는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사업의 지원을 받는다"며 "옥천 고유의 민속문화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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