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가끔 구름…서울 30도·전주 31도 늦더위 계속[내일날씨]

김예원 기자 2023. 9. 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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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무덥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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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8~23도, 최고 26~31도…내륙 출근길 안개
가을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내린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파일로 머리를 가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8.3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월요일 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무덥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서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진다.

일부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으며 전남 및 경남 일부 지역엔 새벽시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져 습도 높은 더위가 찾아온다. 제주도엔 오후 6시까지 가끔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최저기온은 18~23도, 최고기온은 26~31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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