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견 車 3사 내수 판매 부진 심화...점유율도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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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와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중견 3사의 내수 판매 부진이 올해 들어 심화하고 있습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를 보면 1∼8월 중견 3사의 국내 등록 대수는 9만 627대로,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 등 완성차 5사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8%에 불과합니다.
중견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등록 대수를 기록한 KG모빌리티는 올해 들어 수입차 등록 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BMW보다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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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와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중견 3사의 내수 판매 부진이 올해 들어 심화하고 있습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를 보면 1∼8월 중견 3사의 국내 등록 대수는 9만 627대로,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 등 완성차 5사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8%에 불과합니다.
업체별 판매량을 보면 KG모빌리티가 4만 8천688대, 한국GM이 2만 5천892대, 르노코리아가 만 6천47대였고 점유율은 각각 5.8%, 3.1%, 1.9%를 차지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 2018년 22%에 달했던 중견 3사의 점유율은 2019년 20.2%, 2020년 18.7%, 2021년 13.9%, 2022년 13.5%로 매년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3사의 실적이 국내 생산시설이 없는 수입차 브랜드에도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견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등록 대수를 기록한 KG모빌리티는 올해 들어 수입차 등록 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BMW보다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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