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아세안 정상회의 VIP 의전행렬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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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5~7일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의 의전 차량 행렬 선도 역할을 아이오닉 5에 맡겼다.
의전 차량 행렬은 국가 정상 등이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할 때 만들어진다.
이번에 활용된 아이오닉 5는 현대차가 지원하지 않고,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직접 구매한 차들이다.
현대차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아이오닉 5 272대, 아이오닉 6 74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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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 5′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의전차량 행렬을 선도해 주목받았다.
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5~7일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의 의전 차량 행렬 선도 역할을 아이오닉 5에 맡겼다.
의전 차량 행렬은 국가 정상 등이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할 때 만들어진다. 통상 선도 차량, 정상 탑승 차량, 경호 및 화물 차량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아이오닉 5는 각국 대표단에 1대씩 배치됐다. 선도 차량으로 각 국가명이 적힌 번호판을 부착한 채, 자카르타 시내에서 의전 행렬을 이끌었다.
이번에 활용된 아이오닉 5는 현대차가 지원하지 않고,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직접 구매한 차들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부대는 아이오닉 5 30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12대를 구입했다.
현대차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아이오닉 5 272대, 아이오닉 6 74대를 지원했다. 각국 대표단 편의를 위해 24시간 긴급 서비스와 방문 충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통령 경호부대를 대상으로는 차량 기능 및 운전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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