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X이선균 '잠', 하루만 16만 관객 동원..4일째 1위[★무비차트]

안윤지 기자 2023. 9.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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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4일 연속 1위의 자리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지난 9일 16만4108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봉준호 감독는 앞서 '잠'에 대해 "작고 단단한 보석 같은 영화"라는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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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영화 '잠'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4일 연속 1위의 자리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지난 9일 16만4108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관객수 39만1352명으로 집계됐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봉준호 감독는 앞서 '잠'에 대해 "작고 단단한 보석 같은 영화"라는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2위는 영화 '오펜하이머'가 이름을 올렸다. '오펜하이머'는 이날 5만78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94만5065명을 기록했다. 3위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3만222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71만9802명을 달성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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