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연세대와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이정현 기자 2023. 9.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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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연세대학교와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세대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 및 가상공간을 활용한 교육 본격화'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과제로 삼고 지난 6월 LG유플러스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를 통해 버추얼 캠퍼스 구현에 착수했다.

LG유플러스와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는 향후 해외 대학교와의 공동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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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진 왼쪽),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연세대학교와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버추얼 캠퍼스 구현에 착수한 양 기관은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연세대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 및 가상공간을 활용한 교육 본격화'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과제로 삼고 지난 6월 LG유플러스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를 통해 버추얼 캠퍼스 구현에 착수했다.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에는 스팀슨관, 아펜젤러관, 언더우드관, 노천극장 등 신촌캠퍼스의 상징적 건물들이 3D로 생동감있게 구현된다.

또 메타버스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세대 학습 콘텐츠 및 학습관리시스템인 런어스를 연동하고 △교수진 및 학생들과의 채팅 △수강 현황, 공지 및 일정 확인 △게임형 강의시청 △연세대 굿즈를 활용한 아바타 꾸미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는 향후 해외 대학교와의 공동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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