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메들리 100만장 팔고도 돈 못 벌어, 보너스도 없었다”(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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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밧줄' 김용임이 음반 100만 장을 팔고도 "돈을 못 받았다"고 밝혔다.
트로트 메들리로 먼저 유명해진 김용임은 "메들리 음반을 100만장 팔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임은 "보너스라도 줄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안 주시더라"면서 "대신 '음반 하나 내줄까?' 했다. 그렇게 나온 노래가 '의사 선생님'이다. 그 노래가 히트를 치고 '사랑의 밧줄'이란 노래를 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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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사랑의 밧줄' 김용임이 음반 100만 장을 팔고도 "돈을 못 받았다"고 밝혔다.
9월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출연해 히트곡 '사랑의 밧줄' 탄생 배경을 밝혔다.
트로트 메들리로 먼저 유명해진 김용임은 "메들리 음반을 100만장 팔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돈을 많이 줄 줄 알았는데, 음반 판매량은 저와 상관없었다. 제작자의 몫이었다"면서도 "그래도 기분이 좋은 건 내가 부른 노래가 많이 나간다는 것"이라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김용임은 "보너스라도 줄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안 주시더라"면서 "대신 '음반 하나 내줄까?' 했다. 그렇게 나온 노래가 '의사 선생님'이다. 그 노래가 히트를 치고 '사랑의 밧줄'이란 노래를 내주셨다"고 말했다.
또, 김용임은 "'사랑의 밧줄'은 원래 내 노래가 아니었다. 다른 가수의 노래였다"며 "그 가수분이 '나는 이 노래하고 안 맞는 것 같다' 하더라. 가사가 좀 유치하지 않나. 내가 불러보니까 '너한테 맞는 거 같아. 딱이다' 하더라"고 귀띔했다.(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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