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내년부터 임신·출산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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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임신과 출산 지원 혜택을 늘릴 계획입니다.
먼저,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부부 산전검사 지원, 난임 부부 검사비·시술비 지원을 늘리고, 임신 단계에서는 입덧 약과 만삭 때 가사도우미, 고령 산모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출산 때는 다자녀 출산용품과 산후조리비 지원을 늘리고 산후 건강관리비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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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임신과 출산 지원 혜택을 늘릴 계획입니다.
먼저,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부부 산전검사 지원, 난임 부부 검사비·시술비 지원을 늘리고, 임신 단계에서는 입덧 약과 만삭 때 가사도우미, 고령 산모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출산 때는 다자녀 출산용품과 산후조리비 지원을 늘리고 산후 건강관리비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특히 난임 부부 시술비에 대한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1회당 본인부담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북의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전국 도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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